기술특례 상장은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경우 상장심사시 경영성과, 이익 등 일반 상장요건을 면제하는 제도다.
이번에 추가되는 기술평가기관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다. 정보기술진흥센터는 정보통신(ICT) 기업에 대한 평가 업무를 담당한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향후 바이오기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이로써 기술특례 상장사의 기술평가 기관은 총 11개로 늘어난다.
한국거래소 측은 “향후 첨단기술기업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업무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평가 기관을 추가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