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정지원 사회적기업 143곳 선정

경기도는 시흥표고 등 도내 143개 사회적기업을 재정지원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재정지원 사업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과 사회적기업·예비사회적기업의 제품개발·품질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자리 창출 사업에는 총 67개 기업이 지원 대상에 선정돼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37만원씩 총 25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게 됐다. 도는 근로자 250명에게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에는 76개 기업에 총 10억원이 지원된다. 다음 달부터 지원이 이뤄지는 일자리 창출 사업은 1년,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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