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성경찰서
고성경찰서는 31일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 임시파출소 개소를 위한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2006년 첫 개최 후 올해 4번째를 맞는 이번 엑스포는 4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열리며, 약 179만명의 관람객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된다.엑스포 임시 파출소는 파출소장과 지원 의경 6명이 도보 및 세그웨이(전동차), 자전거순찰 등 다목적·다기능 순찰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고성경찰서 관계자는 “관람객의 동참과 공감 받는 치안활동 전개를 위해 치안안전망 위원회를 구성, 관람객의 교통·방범·대테러 예방 등 행사장에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성=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