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가 베트남에서 해외 첫 석탄화력발전소를 준공했다. 이를 계기로 베트남은 물론 세계 석탄화력발전 시장에서 수주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포스코에너지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메리어트호텔에서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과 미국 전력업체 AES의 마이클 칠튼 부대표, 까오 꾸옥 흥 베트남 산업부 차관,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몽즈엉Ⅱ 석탄화력 발전소 종합준공식이 열렸다.
베트남 최초의 석탄화력 민자발전(IPP) 사업이자 포스코에너지의 첫 해외 석탄화력발전소인 몽즈엉Ⅱ는 하노이 북쪽 220㎞ 지점 꽝닌성에 위치했으며 1,120㎿ 규모로 베트남 전체 발전설비용량의 4.2%를 담당한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co.kr
베트남 최초의 석탄화력 민자발전(IPP) 사업이자 포스코에너지의 첫 해외 석탄화력발전소인 몽즈엉Ⅱ는 하노이 북쪽 220㎞ 지점 꽝닌성에 위치했으며 1,120㎿ 규모로 베트남 전체 발전설비용량의 4.2%를 담당한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