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3곳, 부산 1곳 등 시내면세점 운영사업자를 뽑기 위한 심사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특허심사위원 15명은 오늘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1박2일간 합숙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첫 날은 각 업체가 제출한 자료와 관세청의 실사 서류를 바탕으로 서면 심사가 진행되고 이틀째인 내일(1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업체들이 차례로 프레젠테이션을 펼칩니다.
선정 결과는 내일 오후 7∼8시쯤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