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보증손실을 줄이기 위한 ‘HUG 리스크 관리 자문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도 리스크관리위원회 등 내부 회의체를 운영했지만 이번엔 외부 리스크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새롭게 위촉해 점검 체계를 강화시켰다.
새로운 자문단은 김성민 카이스트(KAIST) 교수와 손재영 건국대 교수 등 7명의 외부 전문가가 위촉됐다. 자문단은 오는 11일 첫 번째 회의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1회씩 정기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