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장관, 지역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현장방문

보건복지부는 오는 7일 보건의 날을 앞두고 정진엽 장관이 4일 경기도 남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찾아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소 소속으로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는 지역 보건 의료기관이다. 남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고혈압·당뇨 등록관리센터(영양교실), 꾸러기 치아건강 교실, 백세건강증진프로그램, 다문화가정 건강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 장관은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수명은 71세에 그쳐 10년 가까이 ‘길고 아픈 노후’를 보내야 한다”면서 “건강증진사업에 더욱 집중할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지훈기자 jh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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