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는 JW 메리어트 서울 총지배인을 역임하며 글로벌 고메 프로젝트 유치, 델리카트슨 오픈 등의 중요한 행사를 유치했다. 국내 호텔 업계 모임,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 고메클럽 등 호텔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여러 관련 업체 및 사람들을 만나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고, 호텔 안팎의 여러 인사와 소통하는 총지배인으로 유명해졌다.
쿠퍼 총지배인은 “앞으로 2년 동안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을 전 세계 메리어트 체인 안에서뿐만 아니라 서울의 ‘트레이드 마크’ 가 될 수 있는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무실보다도 주로 로비에서 종종 볼 수 있으니, 나를 본다면 꼭 인사해달라”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