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정부예산 확보 아이디어 발굴 나선다

이달 22일까지 2016년도 연구과제 제안공모사업 접수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전국대비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해 지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2016년도 연구과제 제안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충북 산업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참신하고 발전적인 다양한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연구과제 형태로 제안하면 되고 선정된 과제는 각 정부부처의 신규사업 예산확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안분야는 태양광·신에너지산업(태양광, 이차전지, 연료전지, ESS 등), 신교통·항공산업(스마트자동차, 드론 등), ICT융합산업(IT, 반도체, 전기전자융합부품, 스마트센서, 웨어러블디바이스 등), 첨단형 뿌리기술산업(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핵심 공정기술 등) 등 이다.

충북TP는 이달 22일까지 사업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1단계 서면평가, 2단계 발표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연구기획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연구과제당 기획비용을 1,500만원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정재호 충북도 산업지원과장은 “충북도 신산업육성정책과 관련한 연구기획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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