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6일 대구와 경북 31개 기초지자체의 중소기업 지원 담당 공무원들을 초청해 수출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중기청은 이날 수출역량 강화 지원을 비롯해 연구개발(R&D), 자금,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인력 등 주요 수출지원 시책을 설명하고 필요한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중기청은 또 각 기초지자체가 추천한 50여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코트라(KOTRA)·중소기업진흥공단 등과 협력해 수출 확대를 위한 맞춤형 코칭에 나서기로 했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