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중기청 산학협력사업 주관기관 선정

경북 구미시에 있는 금오공대가 중소기업청 주관 2016년 산학협력 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학과 연구기관에 중소기업을 집적화시켜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7개 대학이 선정돼 2년간 진행되며 지역특화 분야에서 15개 과제를 배정받아 2년간 3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금오공대는 이미 지난 2월부터 연구실을 중소기업에 개방하는 산학융합연구실 제도를 시행해 현재 5개 기업부설 연구소가 입주해 공동 연구와 산학융합 교육을 하고 있다./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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