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7일(현지시간) 지난 2일 마감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6만7,000건을 기록해 전주 대비 9,000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57주째 고용시장의 호조와 부진을 가르는 기준이 되는 30만 건을 넘지 않았다.
무디스 어낼리틱스의 라이언 스위트 선임연구원은 “최저 수준의 해고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 “고용시장은 느리지만 꾸준한 개선세를 지속 중”이라고 말했다.
/최용순기자 sen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