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시청률 소폭 하락…총선이 코앞인데 대체 왜?

[‘썰전’. 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썰전’의 시청률이 총선을 비중있게 다뤘지만 소폭 하락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교양 프로그램 ‘썰전’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3.5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4.163%에 비해 0.581%P 부족한 수치이다. 4.13 제20대 총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부의 시사·뉴스 코너에서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선거를 비중 있게 다뤘음에도 시청률이 하락한 것은 다소 이례적인 결과다.

그럼에도 이날 ‘썰전’은 지난 방송들에 이어 동시간대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4사 중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내가 뿔났다-남편밥상’은 2.069%, MBN 교양 프로그램 ‘기막힌 이야기 실제 상황’은 2.797%,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는 1.847%의 시청률을 보였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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