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24억5,000만원(국비 4억5,000만원, 도비 20억원)을 투입해 평택 월곡1동 등 도내 에너지 소외지역 16곳에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이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농어촌 등 에너지 소외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3톤미만)’를 설치하고, 각 가정을 배관망으로 연결해 취사 및 난방용 LPG를 공급하는 사업을 말한다. 도는 지난 2014년 안성 하개정마을과 여주 처리마을 2곳에 보급을 시작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12억원을 투입해 파주 운천3리 등 15개 마을에 보급을 완료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