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건축가 린든 네리와 로산나 후의 작품으로, 독일 실용 예술 주의의 근원인 바우하우스를 콘셉트로 꾸몄다. 총 5층 규모로 구성된 MCM하우스의 1~2층엔 MCM의 모든 컬렉션 라인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3층에는 VIP를 위한 공간으로 100만원 구매 고객에게 제품에 이니셜을 새겨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5층에서는 5월 말까지 세계적인 독일 현대 아티스트 토비아스 레베르거의 설치미술 ‘무지개를 보고 싶다면 비를 견뎌야 한다’가 전시된다. MCM은 오픈을 기념해 전 세계에서 오직 서울 청담 하우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콜렉션’을 선보인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