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는 잘못된 기준 때문에 자기 자신을 존중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을 담았다. ‘눈치 보는 나, 착각하는 너’, ‘심리학 일주일’에서 자존감과 관계에 관해 이야기한 저자 박진영이 이번에는 지난 2년 간 건강상 어려움을 겪으며 자신이 직접 위로를 얻은 심리학을 이야기했다. 독자들은 책을 통해 남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진 나, 진정한 행복을 찾은 나, 자기 자신과 타인에 대해 한층 더 너그러워진 나를 만날 수 있다. 저자는 우리가 좀 더 회복 가능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중심 없이 흔들리는 삶을 살지 않도록, 무엇보다 좀 더 행복하고 단단한 날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심리학 연구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1만4,500원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