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가족 간 대화가 부족한 현실과 관련해 옷을 통해 대화를 시작해보자는 취지로 제작됐다. 옷이 단지 입고 꾸미는 용도를 넘어 때로는 칭찬하고 응원하며, 사랑을 표현해 줄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다.
영상에서 등장하는 가족들은 처음에는 서로 대화가 없고 서먹하지만, 옷을 통해 대화의 문을 열고나아가 마음의 문도 열게 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임정식 올포유 마케팅팀장은 “이번 캠페인의 메시지가 가족뿐 아니라 동료간 대화에서도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올포유는 단순히 옷을 파는 것을 넘어, 옷으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새로운 의류 문화를 이끌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