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 계열사 사장단, 내외빈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의 하이라이트인 설계사 부문 대상은 여의도 지점 구선희 FC(명예이사)에게 돌아갔다. 구 명예이사는 지난 2000년 입사한 이래 신인상 수상을 시작으로 13년간 보험왕에 오르며 DGB생명의 역사를 만들었다. 특히 고객들의 계약체결 만족도를 나타내주는 13회차 계약유지율 99.8%를 달성하는 등 FC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익환 DBG생명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영업조직이 영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등 영업부터 차별화해 업계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DGB생명 ‘2016 연도상 시상식’에서 임원 및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