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진 대위의 그 옷…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 스페셜 패키지’

코오롱스포츠가 모델 송중기가 출연하는 KBS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극중 유시진 대위가 입은 코오롱스포츠 다운 ‘안타티카 리미티드’를 ‘안타티카 스페셜 패키지’로 제작해 한정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페셜 패키지에는 모델 송중기의 미공개 화보집과 브로마이드, 친필 사인(무작위 9개)이 포함돼 있으며, 코오롱스포츠 청담프래그십스토어과 롯데백화점 본점의 ‘송중기 스페셜 존’에서 27일부터 140개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99만원이다.


윤재은 코오롱스포츠 사업본부장은 “태양의 후예 송중기 신드롬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상승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며 “드라마에서 송중기가 입고 나온 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쳐 다운제품은 계절과 상관없이 문의 및 관심이 크게 높아져 긴급히 특별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 롯데 본점 매장에서는 27일부터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송중기 친필사인이 프린트된 코오롱스포츠 방풍재킷 ‘제노아’를 증정한다. 또한, 입점 고객 및 구매 고객에게는 송중기 부채와 스티커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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