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앱] 오키토키 外

SK플래닛의 T스토어에도 반짝거리는 애플리케이션(앱)들이 즐비하다. 쓰임새가 짭짤한 녀석들이 수두룩하다. 파퓰러사이언스가 찾아낸 똘똘한 앱들의 면면을 살펴보자.



전국의 LTE와 무선랜 네트워크를 활용, 지인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지원하는 워키토키 앱. 거리제한 없이 깨끗한 음질로 다수의 지인들과 소통할 수 있다. 단체여행이나 아웃도어 동호회 활동 등 여러 명의 신속한 소통이 필요할 때 효용성 만점이다. 스마트폰의 운영체제(OS)나 통신사에 관계없이 송수신이 가능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별도의 유·무선 연결 없이 휴대폰에 저장된 스크린샷과 사진, 파일을 PC로 옮겨주는 앱. 메모 또는 인터넷 화면에서 원하는 텍스트를 복사하면 ‘한방’에 PC로 업로드 된다. 중요한 문자나 기억해야할 문장을 타자로 직접 입력해 전송할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롤리팝 이상이면 자체 캡처 및 화면녹화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PC에 저장된 다양한 형식의 파일을 손쉽게 공유·관리·전송할 수 있는 앱. 사용자의 PC를 클라우드 스토리지처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휴대폰의 저장공간이 부족할 경우 백업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버켓 이용자가 아닌 지인들에게도 카카오톡, 밴드, 문자메시지 등으로 파일을 보낼 수 있다.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동네의 최신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앱. 시청이나 구청에서 전달하는 공공소식은 물론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정보, 지역 행사, 공공기관 보도자료, 복지혜택, 교육혜택 등 해당 지역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편집부

/ 박철진 IT칼럼니스트 chuljin.park.197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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