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 57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증 결정··최대주주 큐로컴 전액 인수



지엔코는 15일 공시를 통해 57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발행 신주는 407만1,428주로, 주당 발행가액은 기준주가에 10% 할인율을 적용한 1,40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 4일이다.


최대주주인 큐로컴이 이번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 전량을 인수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기준 큐로컴은 지엔코 지분 10.15%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증자가 마무리되면 큐로컴의 지엔코 지분율은 15.96%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엔코는 이번 유상증자 목적을 “운영자금 조달을 통한 수익성 및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박준석기자 p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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