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부산항 광역 조감도/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15일 ‘e편한세상 부산항’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올해 지방에서 첫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부산항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1-1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6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69~84㎡ 752가구(일반분양 543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2~28㎡ 187실(일반분양 178실)로 구성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초량역이 도보 거리로 가깝고 KTX부산역·중앙대로·수정터널 등 광역 교통망이 잘 구축돼 있다. 동일중앙초·부산중·경남여중· 부산고 등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광복점), 롯데마트(광복점), 이마트(문현점), 봉생병원 등이 있다.
또 단지가 위치한 부산 도심 일대에는 북항 및 자성대부두 재개발, 부산역 일원 종합개발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향후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아파트 청약 일정은 4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21일 1순위, 4월 22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4월 28일, 당첨자계약은 5월 3일~6일 4일간 진행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융자가 적용된다. 분양가 상한제 미적용 주택이며 전매제한이 없다.
오피스텔은 4월 22일 청약(청약신청금 500만원), 4월 23일 당첨자 발표, 4월 26일 당첨자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부산항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5-4번지, 범곡교차로 인근에 위치한다.
e편한세상 부산항 견본주택 위치도/사진제공=대림산업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