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6천회 기념 ‘토종씨앗축제’ 14~16일까지 3일간 진행
‘6시 내고향’이 6천 회 방송을 기념해 ‘토종씨앗축제’를 열었다.
지난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홀 앞 광장에서 열린 KBS 1TV ‘6시내고향’ 60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안성진 책임프로듀서는 “‘6시 내고향’은 전국의 특산물 정보는 물론, 제철 음식 레시피, 여행 정보, 가슴 따뜻한 휴먼스토리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아왔다”며 “이번 6천회를 맞이해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다루는 콘텐츠로 거듭나길 바라며 ‘6시에 보는 프로그램’에서 언제나 당신 곁에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6년간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고 있는 김재원 아나운서는 “‘6시 내고향’은 방송계의 토종 씨앗 같은 프로그램이다. 우리 고향에 있는 어르신들의 주름진 미소를 계속해서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000회를 진행하는데 4년 정도가 걸리는데 10000회 특집에서도 인사하고 싶다”는 바람도 남겼다.
‘6시 내고향’은 6천회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 KBS홀 앞 광장에서 ‘토종씨앗축제’를 연다. 이 기간에는 토종씨앗 나눔 행사와 토종먹거리장터, 하루토종학교 등이 열린다.
[사진=KBS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