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연정훈, 이요원 3번째 남편으로 특별출연 …남편은 전부 ‘훈남’?
이요원의 ‘3번째 남편’ 연정훈의 등장한다.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의 15일 9회에는 연정훈이 이요원의 3번째 남편이자 금융전문가 이지상으로 본격 등장한다.
JTBC 송원섭CP는 “폭풍의 눈 연정훈이 ‘욱씨남정기’에 본격적으로 등장한다”며 “황금화학 김상무를 잡는 이지상(연정훈 분)이란 절대 강자의 등장으로 옥다정(이요원 분)과 러블리 식구들이 위기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고 예고했다.
송원섭CP는 이어 “부드러운 미소 속에 날카로운 칼날을 숨긴 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지상의 등장으로 폭풍이 한 번 거세게 휘몰아 칠 예정이다. 옥다정과 러블리가 지금과 차원이 다른 최강의 적을 대하게 되는 것이다. 옥다정과 러블리의 고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이들이 어떤 사이다 활약으로 이 위기를 견뎌내고 버텨낼 수 있을지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꼴갑(甲) 저격 사이다 드라마 ‘욱씨남정기’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욱다정과 소심끝판왕 남정기의 리얼 공감 100% 생활밀착형 드라마로,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을 믿으며 오늘도 ‘을(乙)’로 사는 ‘고구마 일상’을 시원하게 뻥 뚫어줄 ‘욱여사’의 ‘욱생(生)욱사(死)’ 고군분투를 담는다
‘욱씨남정기’ 9회는 15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JTBC ‘욱씨남정기’ 예고편 영상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