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에서 백종원이 배우인 아내 소유진에게 장난스레 투정을 부렸다.

16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는 짜장면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군산의 고추 짜장면 맛집을 찾은 백종원은 얼마나 맵겠냐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한입 넣자마자 매운 맛에 기침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와이프 먹이고 싶다. 집에 잘 안 들어 온다. 드라마 찍느라 나에 대한 케어가 소홀하다”며 소유진에게 투정을 하며 매운 맛으로 소유진을 골탕 먹이고 싶은 장난스런 맘을 드러냈다.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맛집을 찾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