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 제1차 인천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몬스터 캐릭터 제작·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중구 소재 ‘송월동 동화마을 협동조합’ 등 11개 기업을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인천형 예비 사회적기업들은 지난 2월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접수한 총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전문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인천시 (예비)사회적기업은 138개에서 149개(인천형 62·부처형 2·인증 85)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 사회적기업의 유형은 지역사회공헌형 6개, 사회서비스 제공형 2개, 혼합·기타형 3개 기업이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