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모닝 pick]4월 18일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지진대에 위치한 일본을 연쇄 강진이 덮친 가운데 도요타자동차가 주요 본체 공장 라인 가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하는 등 산업계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총선 참패를 당한 새누리당이 ‘유승민 복당’과 비상대책위원회 지도부 구성을 둘러싼 친박·비박 간 갈등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외에 ‘국내 SW 업체, MS에 정면 도전’, ‘아파텔 분양자 취득세 집단소송 ’, ‘반기문 총장, 美 연수 중 ‘DJ 동정’ 보고’가 오늘자 주요기사입니다.

#日 연쇄 강진에 도요타 전면 가동 중단 (▲기사보기 클릭)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지진대에 위치한 일본을 연쇄 강진이 덮친 가운데 일본 최대 기업인 도요타자동차가 주요 본체 공장 라인 가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하는 등 산업계의 피해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與 ‘유승민 복당’ 놓고 계파 갈등 폭발 직전 (▲기사보기 클릭)

총선 참패를 당한 새누리당이 ‘유승민 복당’과 비상대책위원회 지도부 구성을 둘러싼 친박·비박 간 갈등이 점점 고조되고 있습니다. 누군가 상대 계파의 감정을 건드리는 ‘막말’로 자극하게 되면 순식간에 전면전으로 번질 가능성도 농후한 상황이라는 게 당 안팎의 관측입니다.


#반기문 총장, 美 연수 중 망명 중인 ‘DJ 동정’ 보고, 파장일듯 (▲기사보기 클릭)

차기 대권잠룡으로 꼽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980년대 외교부 공무원으로 미국 연수 시절 당시 미국에서 망명생활 중이던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향을 상부에 보고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
#국내 SW 업체, MS에 정면 도전... 살길은 글로벌 뿐 (▲기사보기 클릭)

한컴그룹과 티맥스소프트 등 국내 소프트웨어(SW)사들이 PC용 운영체제(OS)와 기업용 문서(오피스) 프로그램의 세계 주도권을 장악한 마이크로소프트(MS)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습니다.

#“취득세 중과세 형평성에 어긋나”…아파텔 분양자 집단소송 나선다 (▲기사보기 클릭)

아파텔(아파트형 오피스텔) 분양 계약자들이 취득세 중과세에 대해 집단소송에 나섭니다. 서울경제의 단독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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