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핵심단백질자원센터가 19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단백질자원센터는 의료용 유용단백질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와 관련, 전문인력·인프라·분석기술 등을 집약해 의료·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100억원 등 총 180억원을 투입해 DGIST 나노바이오연구동에 구축됐다. 서연수 DGIST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노벨화학상(2002년) 수상자인 DGIST 쿠르트 뷔트리히 석좌교수가 석좌연구원으로 참여한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