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과일맛 저도주 브랜드 순하리의 첫번째 탄산주인 ‘순하리 소다톡 사과’(사진)을 18일 출시했다. 화이트와인 베이스에 사과 과즙과 탄산을 첨가해 사과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탄산의 청량감을 담은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는 12~14도인 기존 순하리 제품 보다 낮은 3도다. 330㎖ 페트 용기에 담아 휴대성을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저도주를 주로 즐기는 젊은 여성 고객들의 기호를 파악해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과일 맛의 ‘순하리 소다톡’ 시리즈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