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서초구 소재 뷰티 중기 해외시장 진출 지원

2016 홍콩 화장품 미용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서울 서초구 소재 뷰티 관련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한다.

중진공 서울지역본부는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뷰티 관련 중기를 대상으로 ‘2016 홍콩 화장품 미용전시회’ 한국관에 참가할 기업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6 홍콩 화장품 미용전시회(Cosmoprof Asia)’는 아시아 최대의 화장품 및 미용 전문 전시회로 11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3일 동안 홍콩 전시컨벤션센터(HKCEC)에서 개최된다. 주요 전시품목은 스킨케어, 바디용품, 네일, 헤어제품, 미용기기 등이다.

중진공과 서초구청은 신청기업 제품의 시장성 등을 평가해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8개사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며 참가기업수에 따라 한국관 참가비의 50%에서 10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통역비(1개사 1인)를 전시기간 내 100% 지원하며, 공동 카탈로그 제작 등을 통해 참가 업체 홍보를 지원한다. 단 항공료 및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이 개별 부담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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