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이 보존치료와 보철치료를 한 번에 보장하면서 보험료 부담은 줄인 ‘이 모든 치아보험’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영구치 발거, 신경치료 같은 기본적인 치과 치료는 물론 충전, 크라운 등의 보존치료와 브릿지, 틀니,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까지 한 번에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갱신형으로 10~65세 가입 시 15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대부분의 치과 치료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크라운 치료는 연간 3개 한도로 1개당 22만 원을 지급하며 보철치료는 특약 가입 시 브릿지와 틀니 치료에 대해 최대 50만 원, 임플란트에 대해서는 최대 10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월 보험료는 40세 남성, 10년만기 기준 3만590원이다.

AIA생명 관계자는 “이 모든 치아보험은 본인 지출 부담이 높은 치과 치료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상품으로 고객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AIA생명은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