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한화테크윈 가정용 보안카메라(SNH-V6410PN). /사진제공=한화테크윈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한화테크윈 가정용 보안카메라(SNH-V6414BN). /사진제공=한화테크윈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한화테크윈 가정용 보안카메라(SNH-V6416BN). /사진제공=한화테크윈
한화테크윈의 가정용 보안카메라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 본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한화테크윈은 자사 가정용 보안카메라 3종(SNH-V6410PN·SNH-V6414BN·SNH-C6416BN)이 ‘레드닷 어워드 2016’서 제품디자인 부문 본상을 탔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가정용 보안카메라 제품으로 연속 수상한 것이다. 레드닷은 ‘IF 디자인 어워드’‘IDEA’와 함께 세계 3대 산업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에 수상한 가정용 보안카메라들은 각각 원뿔 형태(SNH-V6410PN), 접이식 받침대(SNH-V6414BN), 구(球) 형태의 간결한 디자인(SNH-C6416BN) 등이 특징으로 참신함과 실용성에 주안점을 뒀다고 한화테크윈측은 설명했다. 박현규 한화테크윈 수석디자이너는 “이번 수상을 통해 2년 연속 한화테크윈의 디자인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앞으로도 사용자를 배려한 디자인을 제품에 확대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혁기자 2juzs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