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양산시
양산시는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5∼17일까지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양산문화예술회관과 웅상문화체육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교육에는 자원봉사자 1,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약 2시간에 걸쳐 도민제전 기본개요 및 안전대책 설명,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친절교육, 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진행됐다.
기본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은 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개회식 및 상황실 지원, 경기장별 안내·급수 및 교통·주차, 환경정비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나동연 시장은 “1,200여명 자원봉사자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양산시의 얼굴이며 자원봉사자들의 손에 도민체전의 성공여부가 달려 있다”며 “각자 맡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산=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