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이하 산단공)는 ‘2016 창원 기업사랑 시민축제’와 연계한 창원산업단지의 날을 기념하는 근로자 밴드 페스티벌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단공 주관으로 창원시, 창원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공장장협의회·미니클러스터연합회가 후원하고 기업인과 근로자·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업 동호회 밴드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장훈 산단공 본부장은 “산업단지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기업인과 근로자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다. /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