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온, 5가지 컨셉 '센틀리에 블랙라벨' 출시

센트온


향기마케팅 전문회사 센트온(대표 김진구)이 5가지 컨셉의 향기테라피 제품인 ‘센틀리에 블랙라벨’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센틀리에 블랙라벨’ 출시로, 상업공간뿐 아니라 개인 공간에까지 치유의 향을 선사하는 향기마케팅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회사 한지영 상무는 “전문 조향사의 장인 정신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천연 향기의 치유 효과를 선사해 줄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센트온은 공간 발향 솔루션에서 퍼스널 룸프레그런스 라인까지 향기마케팅과 관련한 풀 라인업의 제품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센틀리에 블랙라벨’은 5가지 컨셉의 향을 갖추고 있으며, 디퓨저 5종과 캔들 1종, 룸스프레이 1종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 다른 향과 제품들이 포함된 다양한 세트 상품으로, 선물용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센틀리에 블랙라벨’은 가맹 사업자들을 통해 방문 판매된다.


신제품의 5가지 향 가운데 ‘데어링 제라늄’은 풋풋한 꿈을 가진 이의 용기에 찬사를 안겨주는 꽃다발을 닮은 향으로, 제라늄과 싱그러운 과일들이 만들어내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스피릿 오브 산청’은 지리산의 기운을 담아 몸과 정신을 맑게 해주는 향으로, 피톤치드의 맑고 시원한 소나무 향은 집중력을 높여주고 상쾌함을 더해 준다.

‘힐링 라벤더’는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라벤더와 유칼립투스를 비롯한 복합 에센셜 오일이 어우러진 은은한 향을 전한다. 이 밖에 ‘무디 머스크’는 로맨틱한 향을, ‘바이탈라이징 버베나’는 지친 일상을 깨우는 상큼하고 프레시한 시트러스 향을 전한다.

센트온은 앞으로 가맹 사업자들이 향기마케팅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보다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센트온은 복합 쇼핑몰인 파르나스몰에서 향기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서울 패션 위크 2015와의 콜라보레이션 패션소에서 향을 선보였고, 킨텍스 전시장을 향으로 채워 전시효과를 높이는 등 다각도의 향기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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