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모바일이 가입한 달부터 6개월 동안 기본료가 없는 ‘청춘애(愛) 30’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연령에 상관없이 24개월 약정 가입한 고객이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음성 60분, 문자 60건,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 300MB 외에 초과 사용량이 없으면 요금을 아예 내지 않게 된다.


이후 기본료는 할인 유형에 따라 월 1만4,000원~ 1만7,500원이 부과된다. 6개월 이후 약정 요금제 내에서 타 요금제로 변경해도 이에 대한 위약금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24개월 약정기간 내 해지할 경우 할인 반환금이 부과된다.

전용태 kt M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각자의 꿈을 꾸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모든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청춘애(愛) 요금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