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가 ‘태양의 후예’ 배우들과 박훈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진구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들의 태백 핫플레이스! #알파팀 전원 최중사 어머님 가게에서 오붓 오붓. 어머니께서 송송커플이랑 내 사진도 가게에 걸어주시고..근데 아들내미 사진은 없다는...배우 박훈! 분발하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태양의 후예’ 알파팀의 모두가 어깨 동무를 하고 장난스런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송중기와 진구가 뽀뽀를 할 듯이 입을 쭉 내밀고 있는 모습이 재밌다.

또한 송중기와 송혜교가 박훈의 어머니로 보이는 분과 함께 V자를 그리며 웃고 있는 사진이 눈길을 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지난 14일 시청률 38.8%를 기록하며 종영하였다. 오는 20일 스페셜 방송을 앞두고 있다. ‘태양의 후예’ 박훈은 최우근 중사로 열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사진=진구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