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새 앵커 안나경 아나운서 첫 출연
JTBC ‘뉴스룸’에 안나경 아나운서가 첫 등장했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2014년 입사해 아침 뉴스인 ‘JTBC 뉴스 아침&’에 이어 주말 ‘뉴스룸’에서 전진배 앵커와 호흡을 맞춰왔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한윤지 기자의 퇴진 결정 이후 사내 오디션을 통해 발탁됐다.
안나경 앵커의 이동으로 주말 ‘뉴스룸’의 새로운 진행자는 보도국 국제부의 이지은 기자가 맡게 됐다.
이지은 기자는 이미 주말 뉴스를 진행한 바 있어 시청자에게도 낯설지 않다고 한다. 이지은 기자 역시 사내 오디션을 거쳐 선발됐으며 주말 ‘뉴스룸’에 투입된다.
한편 가족과 함께 중동지역으로 이주하게 된 한윤지 기자는 향후 JTBC 뉴스에서 중동 소식을 현지에서 전할 예정으로 시청자들은 가끔이라도 한윤지 기자를 화면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JTBC 제공]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