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의 데이트’ 김영옥 “‘힙합의 민족’ 때문에 아주 죽겠다”…‘폭소’

‘2시의 데이트’ 김영옥 “‘힙합의 민족’ 때문에 아주 죽겠다”…‘폭소’


‘힙합의 민족’에 출연 중인 김영옥이 어려움을 토로했다.

18일 MBC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배우 김영옥이 출연했다.


김영옥은 ‘힙합의 민족’ 출연을 거절하고 있었는데 배우들이 같이 하자고 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김영옥은 “노력도 없이 놀다 나오는 줄 알았다”라면서 “장난이나 하고 오는 줄 알았는데 착각이었다. 지금 아주 죽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달 1일 첫 방송한 힙합의 민족은 힙합 가수들과 60세 이상 여배우 김영임, 양희경, 이용녀, 문희경 등이 만나 랩 배틀쇼를 펼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헬조선 국민의 팍팍한 삶을 시원하게 디스하고 풀어주겠다는 의도로 기획됐다.

[사진= JTBC ‘힙합의 민족’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