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6일까지 10개 군·구, 관광경찰, 인천관광공사와 합동으로 관광수용태세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시 관광진흥과 팀장들을 반장으로 관광진흥과 및 군·구 관광 담당 공무원, 인천지방경찰청 관광경찰, 인천관광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4개 반 24명의 점검반이 투입된다. 점검기간 동안 인천국제공항·차이나타운·마니산·송도국제도시·경인아라뱃길·해변 등 인천지역 주요 관광지의 관광안내소 운영 상태, 관광호텔·관광식당의 외국어 병기 및 과다 요금 여부, 청결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