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대상은 자녀가 2명 이상이고, 그 중 1명이 12개월 이하인 가입자다. 동부화재(005830) 측은 통상 자녀가 있는 가입자는 다른 가입자보다 안전운전을 하므로 자동차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특성에 착안해 이 상품을 기획했다. 보험료 할인율은 5% 내외가 될 전망이다. 동부화재(005830) 관계자는 “다자녀 우대 특약이 출시되면 정부 주도의 출산 장려 정책을 활성화하고 자동차보험 산업의 이미지 제고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