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배송원 위치 조회 서비스 선봬

GS샵은 배송원의 위치와 담당 배송원 정보를 모바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라이브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유통업계 배송 서비스 경쟁 속에서 ‘배송 정확성’에 차별을 두고자 이 같은 서비스를 선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라이브 배송은 단순히 배송 날짜와 예상 도착 시간을 안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재 배송원이 어디쯤 와있는지 지도상에서 볼 수 있으며, 배송원의 남은 배송지점 개수와 함께 도착 예정시간을 분 단위까지 확인할 수 있다. ‘통화하기’ 버튼을 누르면 배송원과 바로 통화할 수도 있다. /김민정기자 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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