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북미 콘서트, 팝스타 마리오 깜짝 방문 ‘대박 인맥’
팝스타 마리오(Mario Dewar Barrett)가 BAP의 LA 공연장을 찾았다.
지난 17일(현지시간) B.A.P는 LA Microsoft Theater에서 북미 두 번째 콘서트를 열었다. Microsoft Theater는 테일러 스위프트, 저스틴 비버, 핏불 등이 무대에 오른 초대형 공연장이다.
B.A.P의 대기실을 급습한 마리오는 멤버들의 기념 촬영은 물론 즉석 노래 제안으로 아카펠라를 열창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공연돌’ B.A.P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은 그는 콘서트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들과의 인증샷을 업로드했다.
마리오는 사진과 함께 “종업과 친구들이 오늘 밤 완전 끝내주는 무대를 선사했다. 나는 아주 특별한 것 (B.A.P)를 발견했다!” (Jong-Up & boys Murdered the show tonight. I’m up to something!)”라는 글을 게재했다. B.A.P 종업과 마리오는 서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맞팔’한 사이이기도 하다.
마리오의 한국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Phenom Entertainment 공동대표이자 작곡가 Scotty Kim(스코티 킴)은 “마리오가 5월 3일 한국 방문을 앞두고 있다. 첫 방한인 만큼 설레고 기대되며, 각종 한국 예능 프로그램출연을 고려 중이다. 미국 작곡가 ‘Mozaix(모자익스)’ 또한 마리오와 동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티에스 엔터테인먼트]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