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우엉차가 인기를 얻은 이유는 건강한 식음료를 찾는 소비자의 요구에 적합한 제품인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우엉은 식이섬유, 사포닌 등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 및 다이어트에 도움주고 칼로리도 낮다. 이 제품은 경남 진주에서 재배한 국산 우엉을 겉껍질까지 통째로 우려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차음료는 기능성을 강조한 우엉차, 헛개차, 마테차 등과 물대용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옥수수수염차, 보리차 등으로 양분되고 있다”며 “식이섬유가 풍부한 우엉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우엉차의 돌풍은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