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Special(스페셜)’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제공=하나카드
하나카드가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Special(스페셜)’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1Q(원큐)카드 Shopping(쇼핑)’과 ‘1Q(원큐)카드 Living(리빙)’의 혜택을 하나로 합친 카드로 지방 거주 이용객의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구백화점·동아백화점·대동백화점·태평백화점 등 지역별 대표마트와 백화점 혜택을 추가했고, 지역 이용객이 수도권 거주자에 비해 주유 업종에서 높은 이용금액 패턴을 보인다는 점에 착안해 주유 서비스 혜택도 탑재했다. 또 온라인쇼핑몰과 통신·대중교통, 해외업종 이용시 각각 월 최대 1만 하나머니씩 최대 3만 하나머니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으로 결제계좌를 지정할 경우 은행과 연계하여 스타벅스 또는 커피빈에서 4,000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할인혜택도 월 1회 한정으로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8,000원, 해외겸용 1만원이다. 카드 출시기념으로 올해 6월 말까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