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硏, 29일부터 지역주민 대상 연구원 개방 행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4일간 시민 대상 연구원 개방 행사인 ‘오픈-KRISS’를 개최한다.

표준연 매년 지역주민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연구원 개방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공기 주입식 미끄럼틀)가 연구원 잔디광장에 설치되고 연못가 주변에서 먹거리 판매도 이루어진다.

표준연은 유성구 가정로에 위치한 측정표준 연구기관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경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아이작 뉴턴이 만유인력을 발견했을 때의 사과나무 후대손이 잔디광장에 있다.

표준연 관계자는 “봄꽃이 만개한 연구원으로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완연한 봄의 기운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덕=구본혁기자 nbgk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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