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이 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 차장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경상업고등학교에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대경상업고등학교에서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대경상업고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은 기초적인 금융상식과 신용관리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강연자로 나선 신은이 농협은행 서울강북사업부 차장은 금융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에서 접하는 사례를 예로 들며 교육을 진행했다. 또 금융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금융재테크, 우리아이 미래설계 및 행복한 가정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5년간 임직원 교육기부자 1,327명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103명이 참여해 약 40만명이 혜택을 받았다.
신 차장은 “앞으로 더 많은 학생에게 금융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행복채움금융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금융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