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태후’ 이승준과 고등학교 동창…훈훈한 재회
‘런닝맨’의 유재석이 배우 이승준과 고등학교 동창이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미안하다 사랑하다’ 특집 2탄 ‘7개의 사랑’이 꾸며졌다.
이날 이승준은 유재석의 고등학교 절친으로 등장했다. 이승준은 국민 MC 유재석의 고등학교 시절을 잘 알고 있었고 ‘런닝맨’ 멤버들은 이승준을 “유재석 스나이퍼”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승준은 “유재석이 고등학교 시절 여자친구가 있었다”며 “키가 큰데 예쁘지는 않았다. 유재석이 잡혀다녔다”고 폭로했다.
또한 두 사람은 보이스카웃을 함께 하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며 과거를 추억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