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홍콩가정용품전’서 큰성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23일 홍콩종합전시장에서 열린 ‘2016년 홍콩가정용품전’에 15개 기업을 지원해 406건의 상담과 1,938만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남양주시 소재 메모리폼 베개 제조업체인 아이폼은 홍콩 내 대형 백화점의 가정용품샵 바이어로부터 2만4,000달러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또 김포시 소재 주방용품 제조업체인 드림셰프는 이란에 주방용품을 유통하는 바이어 A사와 세라믹 냄비세트에 대해 7만달러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경기중기센터는 참가기업에 부스임차료·장치비·운송료 등을 지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