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2·4분기부터 호전된 실적 보일 것-미래에셋대우

스카이라이프(053210)가 1·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2·4분기부터 호전된 실적을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래에셋대우는 27일 스카이라이프(053210)에 대해 “1·4분기는 가입자 영업 측면이나 광고 매출 측면 모두 비수기에 해당했다”며 “2·4분기부터는 이사철 등으로 유료방송 가입자의 가입 및 이동이 활발해지는 경향이 있고, 광고주의 광고 집행 수요도 개선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단기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만8,000원으로 6% 상향한다.


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수익성이 좋은 플랫폼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쇼핑 채널과의 수수료 매출 협상도 2분기부터 본격화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053210)는 위성방송(DCS:Dish Convergence Soultion)에 대한 본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 유료방송사 중에서 가장 많은 초고선명 텔레비전(UHD) 채널을 송출하고 있다”며 “DCS와 UHD 등 숙원 사업이 해결됨에 따라 현장 영업도 활성화될 것”이라고

/(null)=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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